현 네덜란드 국왕 빌럼 알렉산더르의 동생 콘스탄테인 왕자가 CES 2019를 찾는다. 1월 초 스타트업 홍보대사인 콘스탄테인 왕자는 네덜란드의 50개 스타트업을 이끌고 세계 최대의 소비자 가전 박람회에 참여한다.
콘스탄테인 왕자와 50개 네덜란드 스타트업 CES 2019 참여
콘스탄테인 왕자가 이끄는 CES 2019 참단은 네덜란드 테크 스퀘어를 구성, 방문자들에게 네덜란드의 50개 스타트업을 소개한다고 네덜란드 매체 Emerce가 보도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네덜란드 테크 스퀘어는 ‘테크 웨스트’ 영역(베네치안과 팔라조 사이)의 샌즈 엑스포에서 운영된다. 테크 웨스트에서는 다른 나라에서 온 스타트업도 만날 수 있다.
젊은 네덜란드 기술 기업들의 성패는 국제 경쟁력을 얼마나 갖췄는지에 달려 있다. CES는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스테이지로 자리잡았다. 네덜란드의 스타트업은 로보틱스, 디지털 헬스, 3D프린팅, 의료 기술 및 스마트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해 있다.
네덜란드 왕실의 노력과는 별개로 네덜란드의 경제문제 및 기후 장관인 ‘모나 카이저(Mona Keijzer)’도 샌프란시스코의 거버트 쿤스트(Gerbert Kunst) 네덜란드 영사와 함께 CES 2019를 방문한다.
라스베이거스 CES 2019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는 미국 네바다주의 라스베이거스에서 2019년 1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CES에는 전 세계의 소비자 전자제품의 제조업체, 개발자, 부품공급 업체 및 콘텐츠와 기술 관계자들 약 4,500여개 사가 참여한다. 150여개국에서 18만여명의 방문객이 참관한다.
(translated by Daniel Kw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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