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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의 ZTE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ZTE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포함하여 출시를 앞둔 다양한 상품을 개발중인 것으로 보인다. 얼마전 특허출원한 내용을 살펴보면 조만간 ZTE는 삼성 갤럭시 폴드 (Samsung Galaxy Fold)와 유사한 형태의 스마트폰을 런칭할 것으로 보인다. 전면에 별도의 디스플레이가 있고, 접은 것을 펼치면 태블릿 정도가 되는 폴더블폰이다.

Foldable smartphones

ZTE 폴더블 스마트폰은 갤럭시 폴드처럼 보인다

올해초 ZTE는 중국 특허청 CNIPA에 특허를 출원했다. 이 디자인 특허는 2018년 12월 18일에 발행되었는데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폴더블 폰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중국 전문가인 모빌 코펜(Mobiel Kopen)이 관련 정보를 확인했다.

전면에는 대화면에 작은 베젤만이 있으며 스피커와 전면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뒷면은 올해초 발표한 ZTE 액손(AXON) 9과 유사하다. 듀얼 카메라는 세로방향으로 배열되어 있고 플래시는 바로 아래쪽에 있다.  지문인식 센서는 중앙부에 있다. 3.5mm 이어폰 잭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ZTE는 이미 지난번 발표된 폰부터 헤드폰 잭을 제거한 바 있다.

스마트폰을 펼치면 태블릿 크기가 된다. 특허에는 제대로 된 크기가 표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최소한 전면 스크린의 두배 이상의 크기로는 플렉서블 스크린이 펼쳐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는 ZTE가 폴더블폰 전략을 어떻게 수립했는지 알려진게 거의 없다. ZTE는 이미 지난해 ‘폴더블’ 듀얼 스크린 스마트폰 액손M을 공개한 바 있다. 때문에 이 회사가 삼성 갤럭시 폴드와 비슷한 형태의 장비를 내놓는 것이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폴더블폰이 시장에 공개된다고 하더라도 과연 공략이 가능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ZTE dual sided smartphone

ZTE 듀얼 사이드 폰

ZTE는 이와는 별도로 이달 초 양면 모두 화면인 듀얼사이드 폰(dual-sided smartphone)의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이 디자인은 올해 초 발표된 ZTE의 자회사였던 누비아 X와 상당히 비슷해 보인다. 그러나 누비아 X와 ZTE 액손 M 모두 두개의 분리된 화면을 장착한 것과는 달리 특허 출원된 듀얼 스크린 폰은 하나의 커다란 스크린이 폰 바디의 앞뒤, 한쪽 옆을 감싸는 형태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translated by Daniel Kw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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