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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중반 삼성 전자는 미국 기술업체 스마트씽스를 인수했다. 이후 스마트씽스는 삼성의 IoT 플랫폼이 되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통신으로 스마트 도어벨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스마트 홈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지난해 다양한 비디오 도어벨 제품이 소개되었고, 그 중 ‘링 비디오 도어벨 프로(Ring Video Doorbell Pro)’가 있다. 이 인기있는 제품은 삼성 스마트씽스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도어벨을 연결할 수 있다. 삼성의 새로운 디자인 특허는 카메라와 화면을 탑재한 자신들만의 스마트 도어벨을 제작하고 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Samsung doorbell camera display

카메라가 탑재된 삼성 스마트 도어벨

삼성SDS는 2018년 11월 27일 특허청에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다. 2018년 12월 3일 등록되었으며 7개의 디자인 스케치와 두 가지 색상의 도어벨이 포함되어 있다.

직사각형의 디자인은 화면덕에 두드러져 보인다. 누군가 문 앞에 나타나면 화면을 켤 수 있고 동시에 상대방도 나를 볼 수 있다. 도어벨에는 한쪽만 비추는 싱글 카메라가 아닌 양쪽 모두를 보는 듀얼 카메라가 장착된다.

디자인 특허는 기능에 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그러나 당신은 카메라와 푸시 기능을 통해 누가 집앞 문에 있는지 확실히 확인할 수 있다는 건 분명하다. 그러면 바로 마이크를 통해 방문자와 이야기할 수 있다.

삼성의 제품은 이 시장에서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다. LG전자의 제품 목록에도 비디오 도어벨이 장착된 무선 홈 모니터링 시스템인 스마트캠이 수록되어 있다. 우리는 1월 초에 CES 2019에서 이 스마트 도어벨에 대해 더 많은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삼성전자의 설계 특허는에 여기서 볼 수 있다.

(translated by Daniel Kw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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